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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대시민 현장.원칙행정 실천 당부

 박남춘 인천시장이 현장중심의 소통과 대응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6일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자원순환 정책·인천형 뉴딜 등 시정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자월·덕적 등 도서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해상풍력단지, PAV 특별자유화구역 등에 대한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며 “주민 중심의 정책구상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연말까지 각 현안별 현장을 방문,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실·국장들에게 주문했다.

 

시는 이달 중 그린뉴딜을 활용한 자원순환정책과 장기미집행공원 기공식(19일),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 한마당(18~20일) 행사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녹색안전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무주골공원은 인천의 장기미집행공원 중 민간특례사업 제1호로 이번 착공이 오랜 시민숙원 해결과 인천 도시환경 변화를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고 시는 밝혔다.

 

이어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노력을 강화하고, 겨울철 안전관리 및 코로나 대응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인천형 뉴딜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인천의 도시 문제 해결과 미래먹거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11월은 자원순환정책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만큼 정직과 투명성 등 원칙을 갖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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