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인천지역본부 구월동 신사옥 입주 기념식에 참석한 윤관석.유동수.맹성규 국회의원, 박인서 시 정무부시장, 임애숙 남동구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 사진 = 캠코인천본부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6/art_16048894607416_e781cb.jpg)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가 남동구 구월동 신사옥에 입주해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캠코 인천지역본부 새 사옥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4290㎡규모로 올해 9월 준공을 마치고 내부 시설을 완료했다.
특히 태양광과 지열에너지 생산 설비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의 약 29%를 자체 생산하는 친환경 건축으로 조성됐으며 1층 로비에는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6일 개최된 입주 기념식에는 문성유 캠코 사장, 윤관석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맹성규 국회의원,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신사옥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사옥에서 새출발하는 인천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