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우수정책 제안 토론회' 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6/art_16050018752524_12ba8e.jpg)
인천 서구 ‘2020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우수정책 제안 토론회’가 지역현안 방안 모색의 자리로 성황리 진행됐다.
지난9일 열린 토론회는 신정혜 대표를 비롯 참여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활동사례 및 정책 제안 발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교환이 이어졌다.
참여단은 그동안 적극적인 생활공감 모니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정책 모니터로서의 활동을 벌여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효율적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다.
또한 불법촬영범죄 근절 캠페인 및 어린이 안전모니터 봉사단 활동 등을 통해 구민이 더욱 안전환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도 힘써 ‘2019년 우수 모니터 활동’ 관련 표창(장관 및 시장상)을 ‘4개 부문 이상’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키트(마스크 및 방역물품)를 배부해 앞으로의 개인별 온·오프라인 활동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신정혜 대표는 “서구 참여단이 뛰어난 참여율과 적극적 정책 제안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 제안 채택률을 보였다” 며 “이 모든 것은 우리 주변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가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