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직원들이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현장 방문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 = 서구의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7/art_16059438209853_b432bc.jpg)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인천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한승일)는 최근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방문, 센터 운영현황 및 실태에 대한 시찰과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는 자치위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전문위원 및 직원들이 참여해 센터시설을 세심히 시찰하고 주요사업과 문제점 등을 청취한 뒤 향후계획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초 가정동에 새 보금자리 문을 연 센터는 기업입주, 센터운영,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기업입주 공간은 개별 사무실과 코워킹룸으로 꾸며졌으며, 교육장과 회의실은 센터가 계획하고 있는 사회적경제나 마을공동체 관련 교육과 행사전용 공간이다.
또 회의실은 주민개방공간으로 대관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센터 내 입주사무실, 코워킹실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창의적인 소셜벤처를 육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방문을에 나선 의원들은 "센터가 주민 간 소통의 거점이 됨으로써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키우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