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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인천' 전국에 알린다

11월24일~12월4일 정부혁신박람회 참가

 인천시가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서 인천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린다.

 

시는 24일 개막, 12월4일까지 정부 주최로 중앙·지방정부·공공기관 등 5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을 주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방문할 수 있고 국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리며 사회적 가치·디지털 서비스·참여와 협력·지역혁신 4개 주제관이 운영된다.

 

시는 박람회에서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여가는 시의 친환경 자원순환정책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자발적 자원 재활용의 실천을 유도하는 대국민 환경메시지를 담은 영상 3편과 이미지컷(카드뉴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의 버리스타 환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2025년까지 쓰레기 재활용률 95%를 목표로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반입 목표관리제 운영, 1회용품 zero도시 조성, smart 도시형 폐기물 수거시스템 도입 등 자원순환정책을 추진 중이다.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천시 지역혁신 사례관을 방문하면 자원순환 스릴러 ‘좀비 워(Zombie War)’ 등 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사례와 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자원순환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혁신퀴즈 및 댓글참여 이벤트도 준비,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의 친환경 자원순환 사례 영상은 좀비 캐릭터를 활용해 재활용 실천의지를 임팩트 있게 전달하는 ‘좀비 워’와 시 홍보대사 3명과의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컨텐츠 스타일로 표현한 ‘그린터뷰’, 생활속 자원순환의 실천 모습을 드라마 형식으로 구성한 ‘습관이 혁신을 만든다’ 3편으로 구성됐다.

 

윤병철 시 혁신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 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 방법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인천이 대한민국 제1의 환경특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전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유희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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