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교통안전공단은 '2020 우수회사 '에 선정된 4개 운수회사 관계자들에게 포상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 사진 = 인천교통안전공단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8/art_16063623008972_8fa949.jpg)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26일 ‘2020년 중점지원 및 사후관리 우수회사 포상식’을 열었다.
포상은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교통수단점검 사후관리 25개 사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율과 위험운전행동 횟수, 법규위반 횟수, 운행기록자료 제출율 4개 항목을 평가해 업종별 가장 득점이 높은 4개(삼환운수, 신강교통, 동우교통, 세인통운) 운수회사를 선정했다.
우수회사로 선정된 4곳에는 표창과 50만 원 상당의 교통안전용품을 제공한다. 안전용품으로 음주측정기와 차고지 청소를 위한 대형청소기, 운전자 휴게소에 설치할 가습기가 전달됐다.
김동연 본부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모범을 보여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