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12월1일 외국대학, 국제교육기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필수 교육수단으로 떠오른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과 관련한 국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대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온라인 교육-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인천대와 미국 미주리대, 몽클레어주립대, 라스베가스 네바다주립대를 비롯해 중국과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다국적 국제교육기관 루커 에듀케이션그룹과 호주 국제교육기관인 IMG 등이 참여한다.
주제발표는 조지민 인천대 교수(초빙교원)을 비롯해 첼시 왓츠 미국 몽클레어주립대 펠리치아노 비즈니스 스쿨 이사, 메리 스테그마이어 미국 미주리대 국제교류 부총장. 조재근 미국 라스베가스 네바다주립대 공과대학 국제프로그램 이사, 케빈 캉 루커 에듀케이션그룹 설립자, 글로리아 리 IMG 프로그램 개발이사 등이 맡는다.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한국시간 기준 1일 오전 9시30분에 시작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