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포스코건설이 십정시장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신은호 의장이 상인들과 함께 하고 있다.[사진=인천시의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9/art_1606727925865_38d358.jpg)
포스코건설이 30일 십정시장 상가번영회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은호 의장, 이성만 국회의원, 노태손 의원 등과 십정시장 상가번영회 이병관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 의장은 시설현황을 살펴보며 시장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발전기금은 주민들과 상생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시장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십정시장의 숙원사업인 현대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은호 의장과 노태손 시의원은 “포스코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재래시장 활성화 및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상생을 위한 발전기금을 마련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이어 “상인들이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현대화 방안을 위해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