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일 김영분 이사장이 나눔운동 인천본부를 방문, 사랑의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 사진 = 인천시설공단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49/art_16072158043427_b73963.jpg)
인천시설공단이 홀몸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연탄 3000장을 기부해 훈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연탄 전달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인천지부 관계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간소하게 진행됐다.
기부한 연탄은 공단 임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적립해 마련됐으며, 공단은 매년 기부대상 가정을 방문하고 연탄을 전달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간접 전달 방식으로 변경했다.
김영분 공단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한 계층의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단은 보육기관 퇴소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업성취 및 취업 등 자립지원을 위해 미추홀구 사회복지시설 향진원에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