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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문, 검찰개혁 완수하는 날까지 응원할 것"

검찰개혁 관련 박재동 화백 만평과 특별기사 연일 화제
온라인상 뜨거운 열기 오프라인 구독 문의로 이어져
경기신문, 검찰개혁 갈망 목소리 시리즈로 실을 예정

검찰개혁을 주제로 한 경기신문 박재동 화백의 만평과 관련기사가 연일 화제다. 검찰개혁의 열망을 안고 있는 국민들은 이같은 촌철한 만평과 기사를 싣는 경기신문에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립을 다룬 박 화백의 만평과 경기신문 검찰개혁 관련기사가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되고 있다.

 

박 화백의 만평과 관련해 일부 표현의 수위에 대한 지적도 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촌철살인", "역시 박재동, 자유자재로운 붓" 등 응원의 글을 이어가고 있다.

 

또 박 화백의 만평과 궤를 같이하는 경기신문의 검찰개혁 관련 기사와 특별기고에도 호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상 열기는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져 경기신문에 대한 구독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친윤석열 논조로 일관하고 있는 중앙 일간지들에 실망감을 나타내면서 편향적인 언론에 대한 대안으로 경기신문을 택했다고 답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 중인 이모 씨는 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경기신문 박재동 화백의 만평과 사설, 검찰개혁 관련기사가 너무 마음에 들어 우편 구독을 결정했다"면서 "일개 지방지인 경기신문이 보수신문과 경쟁해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날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신문은 박 화백의 만평과 더불어 검찰개혁을 갈망하는 다양한 목소리를 시리즈로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일 김동민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소장의 '박재동 화백과 견지망월(見指忘月)'을 시작으로 7일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검찰개혁,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는 길', 그리고 같은 날 최영 기관사의 '"더 이상 마부를 흔들지 마라!"' 등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형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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