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도시공사는 제1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교육문화시설을 활용한 생활 속 평생교육 문화 조성 사업으로 특별상에 선정되었으며,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 문예 아카데미,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및 동아리 활동 장소 지원 등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여건 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한기 사장은 “현대사회의 특성 중 교육은 평생에 결처서 이루어지는 자아실현의 한 방법이다”라며 “우리 시는 ‘누구나 꿈꿀 수 있는 도시, 행복학습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추진 전략과 과제를 세우고 있으며, 공사 역시 이러한 시정에 발맞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평생 학습 여건을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