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인 아이사랑꿈터 연수구1호점 이 15일 문을 열었다. [ 사진 = 연수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1/art_16080857235433_c9f200.jpg)
인천시 연수구는 15일 동춘1동 연수서해그랑블1단지 공동주택 내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인 ‘아이사랑꿈터 연수구 1호점’을 개관했다.
아이사랑꿈터는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자유놀이뿐만 아니라 부모교육, 부모자조모임, 부모자녀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공동주택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연수구 1호점은 영유아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친환경 인증제품 마감자재를 사용했고 자작나무 소재의 가구, 교구와 함께 폭넓은 놀이경험을 위한 큐브편백나무놀이, STEAM놀이판, 자석놀이판 등을 비치했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씩 세 시간대로 나누어 신청 가능하며 아이사랑꿈터 홈페이지(www.kkumteo.or.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으로 다채로운 놀이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719-8331)로 문의하면 된다.
고남석 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아이사랑꿈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육아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해소, 건강한 육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