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인천병무지청장은 연말 전국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직원에 대해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범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관리 유공자 15명에게 국방부 장관, 병무청장,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등 표창장과 부상품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수상자 가운데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신정훈 사회복무요원이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행사는 실시하지 않고, 복무기관을 통해 수상자에게 전달했다.
김용진 인천병무지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국민행복과 사회안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