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안전협회는 송도1동에 600만 원 상당의 온열허리벨트를 전달했다. [ 사진 = 연수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2/art_16085166221908_c8d1c2.jpg)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협회는 지난 18일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만성 통증 관리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온열허리벨트 20개(600만 원 상당)를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한국해양안전협회는 평택에 중앙본부를 두고 3000여 명의 봉사자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법인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해양안전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해양안전 사고에 대한 예방, 구조 활동을 실시하고 안전의식 고취 함양을 위한 민간 연안 순찰단, 구난·구조 지원단, 자원봉사단 등도 운영 중이다.
송도1동은 지역 저소득 60세 이상 어르신 중 근골격계 관련 질환자 20가구에 안부확인, 건강모니터링 진행과 함께 온열허리벨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회만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겨울철 한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온열허리벨트는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송도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