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 시내 도로에서 트럭과 시내버스가 추돌했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2/art_16085224847149_851ee1.jpg)
인천시 강화군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이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추돌해 버스 승객 등 6명이 다쳤다.
21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분쯤 강화군 강화읍 강화병원 인근 도로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앞서 정차하고 있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버스 승객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A씨가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보지 못하고 트럭을 몰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