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조은과 (사)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는 23일 옹진군에 군용방역마스크 1만 매를 기탁했다. [ 사진 = 옹진군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2/art_16086891319349_f3feba.jpg)
인천시 옹진군은 23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와 ㈜더조은로부터 군용방역마스크(KF-94) 1만 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안상수 이사장은 “연말연시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서해 최북단에서 해안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의 코로나 예방을 위해 군용방역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정민 군수는 “여러가지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군부대 장병을 위해 마스크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더조은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욱 철저한 생활방역을 실천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청정옹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조은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지난 8월에도 옹진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만 매를 기탁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