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화재사례집을 제작, 배부한다. [ 사진 = 공단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2/art_1608946075033_7d8a3c.jpg)
인천공단소방서는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 및 화재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남동국가산업단지 화재사례집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화재사례집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요 대형화재 사례 분석을 통해 화재예방의 필요성 및 향후 재난관리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공단소방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협업해 제작했다.
안전사례집에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업종별, 연도별 등 화재 발생 통계 분석 ▲최근 5년 간 비상대응단계 화재 및 원인별 특수화재 ▲별도 부록을 이용한 화재예방 홍보 및 안전 캠페인 자료 등이 담겨 있다.
김준태 서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지역 특성상 여러 업종의 공장들이 입주하고 있어 다양한 소방안전정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소방안전 매뉴얼 등 특색 있고 유용한 홍보물을 제작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