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의 주거용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 사진 = 송도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2/art_16089463895641_a9f3c1.jpg)
인천송도소방서는 겨울철 생활안전 지원업무를 강화하고자 화재취약계층 주거용 컨테이너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상처 방문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게 손 소독 철저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감염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주거용 컨테이너 거주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안전컨설팅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보급 및 사후관리 ▲화재안전지킴이 운영 및 가스콕 무료설치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기경 예방총괄팀장은 “주거용 컨테이너는 화재 발생 시 급속히 화염이 번지기 때문에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대응 요령 및 화재취약요소에 대한 거주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