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음식점 화재 현장.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3/art_16091175613963_5983ac.jpg)
인천시 강화군의 한 음식점 건물에서 불이 나 수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인천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쯤 강화군 불은면 소재 2층짜리 음식점 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연면적 197㎡규모 음식점 건물 내·외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79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식당 업주로부터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35명과 펌프차 등 장비 11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식당 건물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