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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내년 1월 초 150여 명 규모 인사 단행

4급 4명, 5급 8명 등 모두 33명 승진… 나머지 전보인사
일부 승진대상자들 “정년퇴직까지 근무하는 간부 못마땅” 분위기

남양주시가 내년 1월 4일경 4급 승진자를 포함해 전보·신규임용 등의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남양주시와 시청 직원들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자로 공로연수를 신청할 수 있는 4급은 모두 6명이지만, 3명만 공로연수를 신청하고 나머지 3명은 내년 6월 말 정년퇴직 때까지 근무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 공로연수자 3명 자리와 장기교육자 1명 자리 등 모두 4자리가 비면서 4명이 4급(지방서기관)으로 승진된다.

 

또 5급 승진 8명, 6급 이하 8급 14명 등 26명의 일반승진과 7명의 근속승진 등 모두 33명이 승진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소폭 규모의 전보인사와 27명의 신규임용을 포함하면 이번 인사는 약 150명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인사와 관련해 지방공무원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4급 승진 대상자는 모두 10여 명 이상이어서 누가 최종 승진자 4명에 낙점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일부 승진대상자들과 후배공무원들은 공로연수를 신청하지 않고 정년퇴직까지 근무하는 간부들에 대해 못마땅해 하는 분위기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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