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된 김태균 관세행정관. [ 사진 = 인천세관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3/art_16092061180096_e112c0.jpg)
인천본부세관이 선정한 ‘올해의 인천세관인’에 김태균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김 행정관은 객실 내 부착하는 화물운송용기를 항공기 탑재용기로 인정해 관세면제·신속통관을 지원하고, 폐업 위기의 기내식 보세공장에 국내 납품의 길을 열어주는 등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항공업계가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관은 또 업무 분야별 최고 유공자로 적극행정 추진단을 운영한 김경환(일반행정)과 ‘불법 소량 혼재 화물(LCL) 근절 대책’을 수립 시행한 이주연(수출입통관), ‘휴대품 현장중심 국민체감 8대 혁신과제’를 추진한 이상환(휴대품통관), 특송화물 프로세스 최적화에 기여한 가영순 관세행정관(특수통관) 등을 각각 선정했다.
이와 함께 신속한 검사와 증거수집으로 고세율의 건조대추 10t을 저세율의 냉동대추로 신고한 업체를 적발, 처분한 김성배 관세행정관은 12월 인천세관인, 강현주(특송통관)·서은미(심사)·정규원(조사)·김호현 관세행정관(감시)은 12월 분야별 유공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세관은 세관주도의 민·관·학협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및 물류비 절감 지원에 기여한 전자상거래 수출지원팀 최지형·김현숙·박형선·남보라·노다해 관세행정관을 4분기 베스트 팀, 최근 3년 내 임용된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함지혜·김영재·성창렬 관세행정관을 4분기 으뜸새내기, 이찬신 관세행정관을 4분기 친절·봉사직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