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환경부 및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터가 공동 주최한 ‘2020년도 전국 지자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 및 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군은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가능자원(종이팩, 페트병, 유리병) 분리배출에 대한 재활용 실적·증가율 및 홍보·회수 노력도 등 전반적인 평가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동안 군은 환경보호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확대설치, 자원재활용 주민교육 및 홍보, 재활용 분리수거 캠페인 실시 등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재활용 증대를 위해 청소행정에 총력을 다하고,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들도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