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이 신년사에서 “2021년은 우리 모두가 일상을 되찾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민생회복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이 본부장으로 있는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본부에서는 위기에 처한 자영업 등 생업 보호를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당장 오는 1월 11일부터 지급 예정인 3차 긴급재난지원금과 2월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12월 29일, 지하철 9호선과 4호선 진접선 신설역 연결이 확정되면서 진접·오남·별내 시민들이 9호선을 이용하여 강남권으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지하철 시대가 열렸다. 9호선 연결이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 테크노 밸리를 첨단 미래산업단지로 발전시키는 기반 역할을 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 “4호선 진접선 연내 개통, 지하철 별내선 8호선 2023년내 완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챙겨나갈 것”이라며 “신축년 새해에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생각하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남양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