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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1년 양재동 사옥 '얼굴' 바꿨다

기아모터스에서 기아로 변경
1990년 후 30년만에 새로운 얼굴 사용

 

기아자동차가 1일 2021년 신축년 시작과 함께 양재동 기아차 사옥 로고를 변경했다.

 

기아차는 오는 4일 시무식과 함께 신년사를 앞두고 양재동 기아자동차 사옥 로고를 ‘기아 모터스(KIA MOTORS)’에서 ‘기아(KIA)’로 교체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했다. 지난 1990년 3월 기아산업에서 기아자동차로 이름 변경 후 30년 만에 일이다.

 

2019년 3월 기아차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콘셉트카 를 통해 기아의 로고를 공개했지만 최근 특허청에 등록된 로고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지난해 기아차는 ‘이매진 바이 기아’에 사용한 로고를 대각선 획과 세로획을 변경해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약 50건의 신규 상표를 특허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는 현재 사용 중인 ‘더 파워 투 서프라이즈(The Power to Surprise)’ 슬로건을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로 변경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내연기관차 제조 기업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CV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기아차 전체 라인업에 전기차 11종을 출시한다.

 

올해 1분기 중 기아차는 중형 세단 K7을 완전 변경해 K8로 이름을 변경하고 새로운 엠블럼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아차 관계자는 “사명과 로고를 담은 기아의 브랜드 전략, 비전 등을 곧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