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는 GIS 플랫폼을 활용한 화재현장 방면별 차량부서.지휘훈련을 벌였다. [ 사진 = 공단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1/art_16098995962996_ebc6c9.jpg)
인천공단소방서는 연수구 청학동에 위치한 LF스퀘어 인천점에서 화재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GIS플랫폼 활용 화재현장 방면별 차량부서‧지휘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김준태 서장의 화상‧무전 지휘 하에 현장대응단과 고잔119안전센터, 옥련119안전센터, 동춘119안전센터, 도림119안전센터, 119구조대 차량 14대 및 인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면별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사항은 ▲최초 도착 시 방면별 상황 파악‧보고 ▲지휘차량 내 설치된 GIS플랫폼 모니터를 활용한 현장지휘 ▲선착대 배치 위치 확인 통한 후착대 운용 ▲현장지휘관과 방면지휘관 간 실시간 상황보고 및 지휘 훈련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방면별 차량부서는 화재 초기 대응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GIS플랫폼 활용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