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소방서는 구급지도의사를 초청, 구급활동일지 평가를 실시했다. [ 사진 = 송도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1/art_16102449648141_11a4a1.jpg)
인천 송도소방서는 지난 7일 소방서 3층 119재난대응과 사무실에서 인하대학교병원 정현민 구급지도의사를 초청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3조 구급지도의사의 선임)을 근거로 지도의사의 구급대원 교육·평가 등을 통해 병원 전 단계 구급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구급활동일지 및 4대 중증환자 세부상황표 작성 적정도 ▲심전도 기록지 작성 정확도 및 판독결과 ▲구급활동일지 평가 후 피드백 등이다.
정현민 지도의사는 "심정지 및 중증 응급환자일수록 현장에 출동하는 구급대원들의 처치가 매우 중요한다"며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구급지도의사로서 구급활동일지 교육과 평가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