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소방서 코로나 19 전수검사결과 전원음성 [ 사진 = 공단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1/art_16102459910156_1713af.jpg)
인천공단소방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 전수검사 및 청사 방역 등을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는 등 코로나19 감염이 일상 곳곳으로 전파되면서 공단소방서에서 이송한 코로나 의심 및 확진환자는 지난 8일 기준 396건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현장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업무의 특수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감염으로 인한 소방공백을 예방·방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공단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대상자 301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청사 내부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며 소방서 출입구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 체온계 등을 비치하고 외부인 출입 시 전자출입 명부 등을 활용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준태 서장은 “시민들이 언제든지 청사를 방문해 안전하게 민원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방역활동 및 청사 감염관리를 통해 감염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