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훈련을 실시했다. [ 사진 = 송도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3/art_16111110117871_7c3b11.jpg)
인천 송도소방서는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도착 및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휘차, 펌프차 등 소방차량 5대와 단속차량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소방차 출동로 확보와 긴급 소방차량 양보 등 대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소방기본법에 의하면 ▲소방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아니하는 행위 ▲소방자동차 앞에 끼어들거나 소방자동차를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자동차의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성훈 현장지휘팀장은 “소방차 길터주기는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할 약속이다”며“나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