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음달 5일까지 ‘2021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온라인 및 재택활동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8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와 자원봉사교육,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V-School) 및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소품(천연 방향제, 재활용컵 다육 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윤계림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선택하고 참여하면서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배우고 어려운 이웃의 안녕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