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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유기물질 지표 TOC로 전환 관리

 

올해부터 공공하수·폐수 및 분뇨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 유기물질 관리지표가 기존 화학적산소요구량(이하 COD)에서 총유기탄소량(이하 TOC)으로 전환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하수도법 및 물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기존 COD가 난분해성 물질 등 전체 유기물질을 측정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TOC로의 전환을 통해 하·폐수 중 유기물질을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기물질 관리지표가 전환돼 관리 내용이 달라지게 된다.

 

첫째, 공공하수·분뇨처리시설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시 방류수 수질기준 유기물질 관리지표인 COD 항목이 TOC로 전환된다.

 

이에 수도권 내 공공하수처리시설 425개소, 공공폐수처리시설 25개소, 분뇨처리시설 45개소 등 총 495개소는 새롭게 개정된 TOC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하여야 한다.

 

둘째, 기술진단 전문기관 및 공공하수도·측정기기 관리대행업자는 기존 COD에서 TOC 실험분석장비를 갖추도록 등록기준이 변경돼 수도권 내 기술진단 전문기관 31개소,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76개소, 측정기기 관리대행업 81개소 등 총 188개소는 변경된 등록기준에 따라 TOC 실험분석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존 COD 수질자동측정기기(이하 TMS)를 부착·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하·폐수, 분뇨)은 2023년 6월 30일까지 TOC TMS를 부착하여야 하며, TOC TMS 부착 완료 전까지는 별도 수질검사 등을 통해 방류수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적정 관리해야 한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021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광주=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