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공단소방서장과 간부들이 옥련동 중고자동차수출단지를 방문, 화재예방대책 강화를 위한 현장예찰활동을 벌였다. [ 사진 = 공단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3/art_16112981723854_3a3f16.jpg)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최근 옥련동 중고자동차매매단지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지난 22일 화재재발 방지 및 소방안전대책 강화를 위한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예찰은 소방서장과 각 부서 간부들이 함께한 가운데 화재현장과 수출단지 내 다른 구역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각 부서의 폭넓은 의견을 거쳐 다각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준태 서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인 만큼 소방관서의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부주의 화재예방 등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며 “앞으로 옥련동 중고자동차 수출단지뿐 아니라 논현동 상업시설 밀집지역 등 관할 내 화재위험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