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 서버의 접속 장애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 사진 = 시민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4/art_16115558026122_70e32a.jpg)
25일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 서버 오류로 인천지역 소상공과 고객들이 금융거래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신한 '쏠(SOL)' 앱은 오전 10시40분부터 오류가 발생해 4시간여가 지난 오후 3시 현재까지도 복구가 지연되면서 대기인원 만도 수 만여 명에 달해 사용자들로부터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또 직장인의 금융거래가 평소보다 많은 급여지급 시기여서 고객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신한은행 측은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서버에 많은 고객이 몰렸다"며 "서버가 다운돼 한 차례 복구했으나 다시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