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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왕’ 주권, 연봉 조정위원회 결과 2억 5000만 원 확정

조정위원회 “객관적 기준에 의거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판단”
KT wiz “공정한 기준 위해 항상 발전적 개선이 목표”

 

지난 시즌 ‘홀드왕’타이틀을 차지한 KT wiz의 주권이 연봉 조정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연봉을 2억 5000만 원으로 받게 됐다.

 

지난해 KT wiz에서 ‘홀드왕’을 차지한 주권이 2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KT wiz 구단과의 연봉 조정위원회에 참석해 조정위원회의 최종 결정으로 2억 5000만 원의 연봉을 확정했다.

 

주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구단과의 연봉협상에서 합의를 하지 못했다. 구단이 제시한 금액은 2억 2000만 원으로 주권이 원하는 금액인 2억 5000만 원과 차이가 있었다.

 

구단과 선수는 합의점을 찾기 위해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렬돼 KBO에 연봉 조정 신청을 했다.

 

조정위원회 위원장은 법무법인 인의 주정대 변호사가 맡았다. 이어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과 컨텐츠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재경 교수와 스포츠 분양 법률자문을 주로 하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은현호 변호사, 한국야구학회 이사인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전용배 교수,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서울대 사범대 부학장 김유겸 교수로 구성됐다.

 

이어 선수와 구단이 추천한 인사가 각각 1명씩 포함됐다.

 

주정대 위원장은 “오늘 조정위원회는 양 측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듣고, 객관적인 기준에 의거해 최대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KT wiz의 구단 관계자는 “구단은 위원회의 결정에 승복한다. 향후 연봉 산정 방식을 보완해 선수들의 공로에 맞는 산정 방식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구단은 공정한 기준을 위해 항상 발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