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세대 및 홀몸노인에게 케이크를 전달했다. [사진 = 옹진군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4/art_16116243005683_f6ae5c.jpg)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초등학생, 유아 등에게 케이크를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저소득 및 홀몸노인 130세대에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고 초등학생 및 유아에게는 케이크만들기 키트를 나눠주어 알찬 방학활동을 하도록 했다.
저소득 세대 및 홀몸노인을 위한 케이크는 동절기 아르바이트학생과 함께 만들었다.
케이크를 받은 주민들은 “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아 매우 기쁘고, 이렇게 수고스럽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조상천 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 및 홀몸노인의 식문화 개선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원식 북도면장은 “북도면 관내 주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주민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수혜사업을 다방면으로 발굴하고, 협의체와 연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