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1년 인천 수출유관기관 합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월3일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중기청, 중진공 인천지역본부, 인천KOTRA지원단, 인천테크노파크, 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 인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인천본부세관 등 인천지역 8개 수출지원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기관별 다양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명회 내용을 구성하고, 설명회 진행 중 궁금한 점은 오픈카카오톡 채팅방에 접속·문의해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설명회는 인천중기청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고, 수출에 관심있는 인천소재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여 가능하다.
설명회에서는 수출바우처사업,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 등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2382억 원 예산 규모로 추진 예정인 수출지원사업들이 안내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마케팅 지원(중진공), 지사화(KOTRA), 원산지 인증수출자지원(인천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 수출인프라 구축 지원(인천테크노파크) 등 수출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중기부 및 유관기관의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중기청 및 수출유관기관은 지역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