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는 GIS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지휘훈련을 실시했다. [ 사진 = 공단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4/art_16117101070019_fe741b.jpg)
인천공단소방서는 26일 남동구 논현동의 아이플렉스에서 화재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GIS플랫폼 활용 스마트 지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현장대응단과 고잔‧도림‧동춘‧논현119안전센터, 119구조대 차량 14대와 인원 42명이 동원된 가운데 방면별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출동 중 현장지휘관 재난현장 출동차량의 실시간 위치 파악 ▲선착대장 방면별 상황파악 보고 ▲현장지휘관과 방면 지휘관 간 상황보고 및 지휘훈련 ▲GIS플랫폼을 활용한 출동로 선정, 각 방면 유도 배치 선정, 인근 소방용수 점령 등 현장 지휘 훈련 ▲긴급구조통제단장 등 지휘관 현장 상황 모니터링 및 지휘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방면별 차량배치는 화재 초기 대응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GIS 플랫폼을 활용한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력 운영 및 현장지휘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