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이 2021년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 운영기관으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상상학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청소년 문화감수성과 자기이해 증진 기회를 제공하는 부처 간 협력사업이다.
상상학교를 통해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 15명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전문강사와 커뮤니티댄스 또는 공예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석찬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장은 “상상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icyouth.or.kr)와 전화(☎887-527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