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늘어나는 소송·심판청구의 효율적 대응과 합리적인 지방세 운영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세 연찬동아리 ‘텍미텔미(Tax me Tell me)’를 운영한다.
구는 주민 요구가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지방세 연구동아리 운영을 통해 소송, 심판 등에 대한 직원 대응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연구동아리는 지방세제 개편 또는 업무추진시 발견되는 문제점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한 주제를 선정해 합리적인 해결방안 마련과 다양한 대안을 연구하고 실제 업무에 접목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업무추진 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자발적 신청을 통해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운영할 것”이라며 “납세자들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