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와 카톨릭관동대는 지역사회 임상실습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서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5/art_16121621334521_e9fa9a.jpg)
지역주민들을 위한 보건 서비스에 카돌릭관동대 예비의료인들이 참여한다.
인천시 서구보건소는 카톨릭관동대학교와 '2021년 지역사회 임상 실습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임상 실습 지원 및 지도, 예비 의료인의 기술적인 숙련과 포괄적인 지역사회 실습 기회 부여, 실무교육, 연구 활동과 정보의 교환 등 예비 의료인 양성과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위해 금연, 임산부 지원,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정신건강증진,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찾아가는 방문보건 등 지역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소재 대학과의 임상 실습 협약을 통해 예비 의료인들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및 전문의료대학과의 상호 협조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