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체제 구축을 위한 자율안전컨설팅을 운영했다. [ 사진 = 미추홀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5/art_16122339398274_b40a0c.jpg)
인천미추홀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등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자율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설 연휴 대비 및 겨울철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화재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체 자율안전관리체제 구축을 통한 화재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중 운영 중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성 평가 및 개선방안 제시 ▲화재배상책임보험 안내 ▲정기점검 방법 ▲의무사항 안내 및 교육 ▲유사업종 화재발생 사례 ▲최신법령 개정사항 안내 등으로, 특히 이번 컨설팅은 설 연휴 대비 영업장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등 안전시설 점검을 중점 운영했다.
신순곤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다수인이 출입하는 곳으로 화재발생과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아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체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