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따른 비대면 교육시스템이 일반화되고 있다.
2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환경교육용 VR영상, 학습교구 6종 등 비대면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고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는 등 양질의 진로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발굴·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공사는 지난 2017년 첫 선정된 바 있다.
김상평 드림파크 본부장은 “수도권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더 많은 환경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