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항공사진 전문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의 '하늘에서 본 지구'전이 27일부터 9월27일까지 서울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열린다.
24시간 무료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아르튀스-베르트랑이 지난 2월 내한해 촬영한 창덕궁, 금호터널 인근, 성수대교 인근 등 서울 사진 8장도 소개된다.
대형 전시대를 이용해 180×120㎝ 크기의 사진작품 120점을 전시하며 야간에는 사진마다 조명을 비춰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전시대 외에 세계전도를 마당에 펼쳐놓은 놀이공간도 설치된다.
프랑스 출신의 아르튀스-베르트랑은 젊은 시절 영화 조감독과 영화배우로 활약하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심취, 케냐의 마사이 마라 동물보호구역에 들어가 열기구를 이용해 사자의 행태를 연구하고 '하늘에서 본 사자가족'이라는 사진집을 출간하면서 주목을 받게 된다.
1994년부터 '하늘에서 본 지구' 프로젝트를 기획, 약 150개국을 항공촬영했으며 1999년 출간된 저서 '하늘에서 본 지구:지구의 초상'은 서구 출판계에서 경이로운 판매기록을 세우면서 세계인을 경탄하게 했다.
2000년 파리 뤽상부르 공원에서 '하늘에서 본 지구' 야외전시회를 열어 파리인들을 매료시켰으며 이후 세계 50여개 도시에서 연속적으로 야외 무료전시회를 개최했다.
아시아에서는 지난해 대만 전시를 필두로 올해 서울에 이어 싱가포르, 상하이(上海0에서 연속 전시를 갖는다.
그의 저서 '하늘에서 본 지구' 한국어판도 최근 새물결출판사에서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