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영 지음. 한길사 펴냄.
저자가 지난 7년동안 직접 누빈 국내외 고구려 유산을 정리한 기행문 겸 사진집.
책에는 고구려를 향한 열정의 궤적이 차례로 드러나 있다. 먼저 수당의 침략을 막기 위해 고구려가 동쪽 변경 남북을 가로질러 쌓았다는 천리장성 및 그 주변 현장을 답사한 내용이 3분의 2 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후반부는 임진강과 한강 유역 일대에 있는 호로고루ㆍ당포성ㆍ은대리성ㆍ시루봉 보루ㆍ아차산성ㆍ이성산성ㆍ국원성ㆍ장미산성ㆍ온달산성ㆍ왕검성 등의 문화유산으로 꾸몄다.
전씨는 단단히 작심을 하고 마침내 천리장성 주요 거점성 답사를 감행하게 된다. 이때 둘러본 유적이 이번 책에 수록된 백암성ㆍ신성ㆍ요동성ㆍ안시성ㆍ건안성ㆍ용담산성ㆍ오골성ㆍ홀본성ㆍ국내성 등지다.
그는 "언젠가는 아버지 고향인 북한을 방문해 고구려 유적들을 카메라로 담고 싶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