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 사진 = 인천병무청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5/art_16124008052574_d3a441.jpg)
인천병무지청은 설 명절을 맞아 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매년 후원하던 장애인보호시설 기쁨의 집에는 비대면으로,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위문금과 위문품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위문금과 위문품은 인천병무지청 직원들의 기부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봉사활동 동호회 ‘나눔우리’의 후원금을 모아 마련됐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돼 힘든 상황이지만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