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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과 함께 신뢰받는 기업으로"

한국전력 이천지점장 이성연

산업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의 영향력이 중대함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또한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사회에 있어 기업의 영향력은 시장 뿐만 아니라 교육 분야나 정부, 가정등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게 미치고 있다.
기업은 이제 이윤추구의 경제적 원론에만 머물 수 없으며 윤리적 차원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존재의 정당성 확보라는 목적 달성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게 변해야 한다.
따라서 기업이 사회로부터 정당한 평가와 지원을 받으면서 원할한 경영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윤리적 기업활동을 수행하여야 한다. 민간기업은 물론이거니와 공기업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
한국전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의 슬로건 하에 전국 263개 사업장에서 4천여명의 사회봉사단을 구성하여 소외된 계층을 찾아 나눔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애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복지시설등을 방문하여 노력봉사를 하고 있으며 활동재원은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성한 사랑의 봉사기금(love fund)과 회사가 지원하는 일부기금(matching grant)으로 충당되고 있다.
그동안 추진해온 열린경영과 윤리경영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전력사업에 관련된 업무중 비리의 개연성이 높은 사안에 대하여는 우선적으로 업무처리시스템을 개선함과 동시에 부조리와 연계되는 모든 고리를 과감히 절단하기 위하여 새로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객구내설비에 대한 사용전 점검시 내선시공업체나 고객의 금품제공을 차단하기 위하여 업체와 고객의 점검현장 입회를 폐지하였으며 점검기준의 합리적 적용을 위해 사용전점검 표준매뉴얼을 제작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배전공사의 불법하도급 신고제와 3천만원이하 감리용역의 전자공개입찰 전환으로 업무의 투명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부조리에 대한 내부고발제도의 운영등 민간기업도 꺼려하는 분야까지도 과감하게 새로운 제도를 도입 시행함으로써 종래의 내부시각의 방어적 윤리경영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도덕적 책임전략에 기본을 두고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한 윤리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은 근본적으로 사회적 존재의 타당성과 이익을 같이 고려해야 한다.
한전은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공헌해야 할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윤리경영을 최우선으로 해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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