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소방서 직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헌혈에 동참했다. [ 사진 = 송도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5/art_16126639600486_cad060.jpg)
인천 송도소방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동절기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인구 감소로 동절기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극복하고자 ‘사랑 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도소방서는 직원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서 앞에 준비된 헌혈버스에서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헌혈버스 사전 소독, 개인별 점검사항 확인(체온,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여행력) 등 감염 예방 수칙 철저하게 확인한 상태에서 진행했다.
서상철 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 수급에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 여러분의 불안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