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 = 공단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5/art_16126642771915_5a81e3.jpg)
인천공단소방서는 남동구 논현동소재 늘솔길 공원에서 동절기 수난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준태 서장 참관 하에 119구조팀, 119구조대(생활안전대 포함), 안전보건팀 등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동절기 각종 수난사고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수난구조기술 숙달 및 수난구조 장비 사용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기초체력 훈련, 동계 잠수이론 및 비상시 응급처치 요령 ▲수중 적응 및 구명부환 ․ 튜브 등 장시간 사용법 습득 ▲수중 인명검색 및 수중 방향 탐지능력 숙달 ▲겨울철 수중에서의 극한 상황 적응 및 대처요령 습득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현장은 돌발 상황이 많이 발생하므로 항상 철저한 사전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비 및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