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들이 서구 신현원창주민센터를 방문, 설맞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서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6/art_16128487424427_b91d87.jpg)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3세대에 겨울 이불세트를 신현원창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SK는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돕기 생필품 기탁 등 온정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원창동 내 거주하는 주민 중 특별히 주거환경이 취약한 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취약계층이 좀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의미를 전했다.
이규천 신현원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주택금융공사인천지사 관계자가 서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이웃사랑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서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6/art_16128489081085_18d59d.jpg)
또 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는 서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설맞이 사랑나눔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인천지사는 취약계층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부, 희망의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설 선물세트를 구입해 생활 안정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요즘 어르신들의 설 명절에 큰 마음의 위안이 될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서구 소재 동화기업이 취약가정을 위해 사랑의쌀 161포를 가좌1동센터에 기증했다. [ 사진 = 서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6/art_16128490325759_ce3605.jpg)
서구 가좌1동에 소재한 ㈜동화기업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쌀’ 10kg 161포를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화기업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랑의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효순 가좌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