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하지원(25)의 주소지가 느닷없이 바뀌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사하지도 않았고, 주소지를 옮긴 것도 아닌데 엉뚱한 일이 일어난 것.
하지원의 가족은 최근 서류를 떼기 위해 동사무소에 갔다가 7월 19일자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3동으로 주소지가 옮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실제 하지원이 사는 곳은 서울 서초구 반포4동.
더욱 황당한 것은 전입신고자가 하지원의 동생인 전태수씨로 돼 있다는 점.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동생이 주소지를 옮길 이유가 없고, 그런 적도 없다.
하지원측은 곧바로 부평3동에 연락을 취했고, 이같은 사실을 접한 동사무소측은 '아르바이트생의 실수' 때문이라고 말했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28일 "아르바이트생이 호기심에 인터넷 등을 통해 입수한 하지원의 본명(전해림)과 주민등록번호를 쳤고, 정보화면을 열어두었다 실수로 전입신고를 누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같은 답변에 대해 하지원측은 기가 막히다는 입장. 하지원 소속사의 변종은 대표는 "정보화면을 보려면 패스워드가 있어야 하는데 아르바이트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 이런 기본정보가 새나가고, 알지도 못한 채 바뀐다면 하지원뿐 아니라 국민들이 불안해서 어떻게 살겠는가"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사무소측은 "곧바로 정정조처를 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