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인천 K.C.E.M 보육교사교육원은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연수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6/art_16132179838368_1a4835.jpg)
인천시 연수구와 인천K.C.E.M보육교사교육원은 지난 9일 연수구청 내 소회의실에서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달 말 기존 위탁기간 종료에 따라 위탁운영기관 공개모집을 통한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1월 인천K.C.E.M보육교사교육원을 최종 선정했다.
인천K.C.E.M보육교사교육원은 ▲재정능력 ▲공신력 ▲시설운영 추진실적 ▲전문성 및 운영의지 ▲운영계획 등을 심사한 결과 수탁기관으로 선정됐고 2월26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5일까지 5년 간 운영을 맡게 된다.
2015년 설립된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간제보육서비스, 보육교직원 상담, 어린이집 설치 운영 컨설팅, 부모교육 등 가정육아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3곳과 아이사랑꿈터 1곳도 관리 중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돌봄 지원사업을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연수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